[스타워즈] 메리츠證 이희권 주춤한 사이…하나금투 박종환 2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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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수익률 차이…5.30%포인트
유안타證 홍광직 과장 1위 독주
유안타證 홍광직 과장 1위 독주
'2021 제27회 한경 스타워즈' 대회에서 홍광직 유안타증권 W Prestige 강북센터 과장이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2위 싸움이 치열하다. 박종환 하나금융투자 반포WM센터 과장이 이희권 메리츠증권 광화문센터 지점장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11일 한경닷컴 스타워즈에 따르면 대회 11주차인 전날 참가팀 10팀의 평균 수익률은 6.43%를 기록했다.
전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46포인트(0.26%) 오른 3224.64로 마감하며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98포인트(0.92%) 오른 987.77로 마감했다.
홍 과장은 전날 일일 수익률이 0.52% 불과했지만 누적수익률 36.34%로 1위 자리를 공고히했다. 현재 홍 과장의 뒤는 박종환 과장과 이희권 지점장이 쫓고 있다.
이날 이희권 지점장은 일일 수익률이 5% 넘게 하락하면서 박종환 과장에게 2위 자리를 내줬다. 이 지점장이 보유한 자연과환경(-7.54%)과 크라운제과(-9.36%)에서의 하락이 누적 수익률에 악영향을 미쳤다.
2위로 올라선 박 과장의 누적 수익률은 21.88%로 집계됐다. 그는 이날 누리플렉스(-2.40%), 한국테크놀로지(-3.72%)에서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음에도 2위로 올라섰다. 박 과장의 일일 수익률은 -0.33%로 나타났다.
현재 두 사람의 누적수익률 차이는 5.30%포인트로 집계됐다.
올해로 26년째를 맞은 한경스타워즈는 국내에서 역사가 가장 긴 실전 주식 투자대회다. 국내 주요 증권사 임직원이 참가해 투자 실력을 겨룬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0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팀이 우승하고, 누적손실률이 20%를 넘으면 중도 탈락한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스타워즈 홈페이지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문자로 실시간 매매내역을 받아볼 수 있는 '한경 스타워즈 모바일 서비스'는 1개월에 3만3000원이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11일 한경닷컴 스타워즈에 따르면 대회 11주차인 전날 참가팀 10팀의 평균 수익률은 6.43%를 기록했다.
전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46포인트(0.26%) 오른 3224.64로 마감하며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98포인트(0.92%) 오른 987.77로 마감했다.
홍 과장은 전날 일일 수익률이 0.52% 불과했지만 누적수익률 36.34%로 1위 자리를 공고히했다. 현재 홍 과장의 뒤는 박종환 과장과 이희권 지점장이 쫓고 있다.
이날 이희권 지점장은 일일 수익률이 5% 넘게 하락하면서 박종환 과장에게 2위 자리를 내줬다. 이 지점장이 보유한 자연과환경(-7.54%)과 크라운제과(-9.36%)에서의 하락이 누적 수익률에 악영향을 미쳤다.
2위로 올라선 박 과장의 누적 수익률은 21.88%로 집계됐다. 그는 이날 누리플렉스(-2.40%), 한국테크놀로지(-3.72%)에서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음에도 2위로 올라섰다. 박 과장의 일일 수익률은 -0.33%로 나타났다.
현재 두 사람의 누적수익률 차이는 5.30%포인트로 집계됐다.
올해로 26년째를 맞은 한경스타워즈는 국내에서 역사가 가장 긴 실전 주식 투자대회다. 국내 주요 증권사 임직원이 참가해 투자 실력을 겨룬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0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팀이 우승하고, 누적손실률이 20%를 넘으면 중도 탈락한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스타워즈 홈페이지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문자로 실시간 매매내역을 받아볼 수 있는 '한경 스타워즈 모바일 서비스'는 1개월에 3만3000원이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