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희귀암 투병' 소방관 만나 "우리 사회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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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대표는 이날 혈관육종암에 걸린 김영국 소방관의 인천 자택을 찾아 "우리 사회의 영웅"이라며 "다른 인명을 구조하셨으니 이제 본인을 구조하셔야 한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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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법안은 재난·재해 현장에서 종사한 공무원이 암·희귀질환 등에 걸릴 경우 공무상 재해로 쉽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송 대표는 김 소방관을 꽉 껴안으며 "이겨내쇼잉. 이겨낸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며 응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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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상해 군경, 순직 군경 유가족, 세월호 참사 유가족 등을 차례로 만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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