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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안전 신기술 공모전서 10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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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보건공단·울산창조혁신센터
    스타트업에 특허·자금 등 지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재훈)와 함께 산업안전 분야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2021 안전신기술 공모전’을 열어 10개사를 선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대상은 실시간 옹벽 시설물 붕괴 예측 기술을 개발한 아이디케이(대표 김봉기)에게 돌아갔다.

    금상은 심폐소생술 체험형 교육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한 하트세이프티(대표 남진혁)와 인공지능(AI) 기반 지하매설배관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상용화한 예측진단기술(대표 김종면) 등 2개사에 주어졌다.

    은상은 흔들림 방지 버팀대를 개발한 양수금속(대표 오창수)과 전기차 배터리 화재를 예방하는 3차원 구조 방열소재를 만든 지아이에프코리아(대표 안현수) 등 세 곳이 받았다. 안전보건공단은 이들 기업에 상패와 함께 총 3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안전신기술 공모전은 국내 최초로 산업안전 신기술 관련 스타트업을 지원 육성하는 공모전이다. 관련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면서 산업안전분야의 창업 성공 디딤돌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에 대한 특허·자금 지원, 마케팅 등 전주기 사업지원체제를 구축해 지원하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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