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력기자재 업체 대상 해상풍력사업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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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8.2GW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계획과 사업추진에 따른 역점 추진과제, 정부 지원이 필요한 제도개선·건의사항 등 해상풍력사업 전반에 대해 알렸다.
앞서 올해 4월과 5월 전남도는 국내 철강 관련 기업 및 해상풍력 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온택트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덴마크 해상풍력 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하는 온택트 투자설명회와 1대1 화상 상담 등을 하기도 했다.
해상풍력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해상풍력 부품단지 배치 및 연관기업 발굴 육성 등을 담은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 연구용역도 수행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나주 에너지밸리 30여개 연관기업으로 구성된 해상풍력 전력기자재협회와 한전·에너지밸리 기업개발원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기관별 사업추진 동향을 공유하고 전남 해상풍력사업 성공에 대한 의지도 다졌다.
김신남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기업 대상 설명회, 포럼, 워크숍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