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 꽃 핀 목포 해변맛길 30리 환경생태길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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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근대역사·문화·예술·맛과 결합한 도보관광길 조성
형형색색 예쁜 꽃으로 단장한 전남 목포 해변맛길 30리 환경생태길 일부 구간이 개통했다.
목포시는 해변을 도보관광 코스로 활용하는 해변맛길 30리 조성사업(이하 해변맛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통한 남항~삼학도 구간의 환경생태길은 해변맛길 사업 2구간 2.1km다.
해송숲길 350m, 갈대숲길 1㎞, 습지연못, 갯벌 등에서 서식하는 짱뚱어 등 어류와 식물을 비롯해 왜가리, 노랑부리백로 등 희귀 조류를 볼 수 있다.
삼학도 봉황장례식장 앞 진입로 또는 남해수질관리사무소 후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남항 유휴부지 9천여평 중 6천여평을 꽃양귀비와 안개꽃으로, 3천평을 야생화 25종으로 꾸몄으며 장미꽃길도 만들었다.
남항 유휴부지는 올해도 꽃정원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가을, 불법투기 쓰레기와 잡초로 몸살을 앓던 남항 유휴부지를 코스모스, 백일홍, 해바라기가 만개한 꽃밭으로 탈바꿈시켜 시민과 관광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해변맛길사업은 하당 평화광장에서 갓바위를 거쳐 남항과 삼학도를 지나 목포해양대까지 이어지는 총 11.7㎞를 5개 구간으로 나눠 도보여행길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합뉴스
형형색색 예쁜 꽃으로 단장한 전남 목포 해변맛길 30리 환경생태길 일부 구간이 개통했다.
목포시는 해변을 도보관광 코스로 활용하는 해변맛길 30리 조성사업(이하 해변맛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통한 남항~삼학도 구간의 환경생태길은 해변맛길 사업 2구간 2.1km다.
해송숲길 350m, 갈대숲길 1㎞, 습지연못, 갯벌 등에서 서식하는 짱뚱어 등 어류와 식물을 비롯해 왜가리, 노랑부리백로 등 희귀 조류를 볼 수 있다.
삼학도 봉황장례식장 앞 진입로 또는 남해수질관리사무소 후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남항 유휴부지 9천여평 중 6천여평을 꽃양귀비와 안개꽃으로, 3천평을 야생화 25종으로 꾸몄으며 장미꽃길도 만들었다.
남항 유휴부지는 올해도 꽃정원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가을, 불법투기 쓰레기와 잡초로 몸살을 앓던 남항 유휴부지를 코스모스, 백일홍, 해바라기가 만개한 꽃밭으로 탈바꿈시켜 시민과 관광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해변맛길사업은 하당 평화광장에서 갓바위를 거쳐 남항과 삼학도를 지나 목포해양대까지 이어지는 총 11.7㎞를 5개 구간으로 나눠 도보여행길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