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효섭, 드라마 '사내 맞선'서 재벌 3세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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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카카오페이지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사내 맞선'은 평범한 직장인 신하리가 자신의 회사 대표 강태무(안효섭 분)와 맞선을 보게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웹소설과 이를 원작으로 한 웹툰은 누적 열람 건수가 3억2천만, 누적 열람자 수는 400만에 이를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안효섭은 외모와 지성, 재력을 모두 갖춘 재벌 3세이지만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사랑에는 서툰 강태무를 연기한다.
안효섭은 앞서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2018), '어비스'(2019), '낭만닥터 김사부 2'(2020) 등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SBS TV 새 드라마 '홍천기'로 올가을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하고 크로스픽쳐스가 제작하는 '사내 맞선'은 하반기부터 촬영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 중 SBS 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