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체 학원 종사자 1만8천여명 대상 선제 PCR검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천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체 학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다음 달 13일까지 학원과 교습소 5천521곳 종사자 1만8천380명을 대상으로 선제 PCR 검사를 할 예정이다.
종사자에는 운영자, 강사, 보조강사와 청소원 등 직원, 조리사, 학원차량 운전자가 모두 포함되며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 중 이날 오전까지 검사를 받은 학원 종사자 3천114명(16.9%)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당초 지난달 예능학원 강사에 한해 선제 PCR 검사를 권고했으나, 집단감염을 우려해 학원 종사자 전체로 대상을 확대했다.
5개 교육지원청은 인천 내 10개 군·구와 점검반을 꾸려 학원 방역 상황과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강제 사항은 아니지만 학원 종사자들이 가능하면 모두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보건소에도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교육청은 다음 달 13일까지 학원과 교습소 5천521곳 종사자 1만8천380명을 대상으로 선제 PCR 검사를 할 예정이다.
종사자에는 운영자, 강사, 보조강사와 청소원 등 직원, 조리사, 학원차량 운전자가 모두 포함되며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 중 이날 오전까지 검사를 받은 학원 종사자 3천114명(16.9%)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당초 지난달 예능학원 강사에 한해 선제 PCR 검사를 권고했으나, 집단감염을 우려해 학원 종사자 전체로 대상을 확대했다.
5개 교육지원청은 인천 내 10개 군·구와 점검반을 꾸려 학원 방역 상황과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강제 사항은 아니지만 학원 종사자들이 가능하면 모두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보건소에도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