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스타트업과 해외 의료로봇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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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료로봇 스타트업과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태국∙아랍에미리트 등 6개국에 ‘비대면 검체 채취 로봇’ 프로모션 진행
태국∙아랍에미리트 등 6개국에 ‘비대면 검체 채취 로봇’ 프로모션 진행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주시보)은 9일, 의료로봇 분야 스타트업인 바이오트코리아(대표이사: 장영준)와 의료로봇 분야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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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년간의 해외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상황 분석 및 판매 네트워크 구축 등을 담당하고, 바이오트코리아는 기술영업 및 사업수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바이오트코리아가 개발한 ‘검체 채취 로봇’은 원격 로봇 제어기술을 이용해 의료진이 진행하던 바이러스의 검체 채취 과정을 비대면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의사 1명당 최대 9대의 ‘비대면 검체 채취 로봇’을 통제할 수 있어 의료진 피로와 2차 감염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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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 두바이지사와 바이오트코리아는 21일 두바이에서 개최 예정인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Arab Health”에도 함께 참가해 글로벌 고객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