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전 전남교육감, 상임고문 맡아…발기인 5만명
이재명 광주·전남 지지모임 10일 출범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 모임인 '대동세상연구회 광주·전남본부'가 10일 광주와 전남 순천에서 출범한다.

이날 광주 북구 지오빌딩 5층, 순천대에서 출범식이 열린다.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이 상임고문을, 송경종 광주지방자치정책연구원장과 노병성 한국경영학회 이사가 광주·전남 상임 본부장을 맡고 있다.

발기인은 광주·전남 5만명이라고 본부는 밝혔다.

장만채 상임고문은 "대동 세상은 사람이 평등하고 그 가치가 존중되고 존경받는 선진국형 어울림 세상이며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 고른 기회, 고른 혜택이 충만한 언강부약의 원칙이 서는 세상"이라며 "실질적 공정과 균등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