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이 JTBC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로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JTBC는 채림과 김구라,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이 '용감한 솔로 육아'에 출연한다고 8일 밝혔다.

다음 달 9일 밤 9시에 첫 방송 하는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사람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채림은 지난해 12월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이혼한 후 5살 아들을 홀로 키우는 만큼 실전 육아 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그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들과의 솔직한 일상을 공개해와 주목받고 있다.

김구라는 기존 이미지와 달리 멤버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는 역할을 맡는다.

5살 딸과 '성장형 육아'를 보여줄 조윤희, 7살 아들을 둔 김현숙, 두 아들의 엄마이자 워킹맘인 김나영의 일상도 가감 없이 공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