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서울농장이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업 일자리 탐색교육을 한다.

괴산 서울농장, 예비귀농인 대상 농업일자리 교육
8일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6∼10 4차례 이 교육을 마련할 예정이다.

첫 교육은 이달 8∼11일 20명의 예비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소개 한 뒤 선진 농가·마을 탐방, 선배 귀농인과 대화 등으로 진행된다.

서울농장은 괴산군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13억원을 들여 조성했다.

청천면 관평리 8천800㎡ 귀농·귀촌 지원을 위한 교육동과 숙소동, 농촌체험장 등을 갖췄다.

귀농·귀촌 희망자는 일정기간 이곳에 머물며 다양한 영농 프로그램에 체험할 수 있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알찬 교육이 될 것"이라며 "참가를 원하는 도시민은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returnfarm.com:444/)를 통해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