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민 셋 중 하나 '향수OK카드' 쓴다…한달 33억6천만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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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1년 전 출시한 카드형 지역화폐인 향수OK카드 가입자가 1만5천500명을 넘어섰다.
군민 3명당 1명꼴로 이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다.
옥천군에 따르면 작년 6월 8일 향수OK카드가 출시된 이후 지난달 말 기준 1만5천514명이 이 카드를 발급해 쓰고 있다.
누적 사용액은 278억원에 달한다.
월별 사용액은 지난해 19억300만원에서 올해 33억6천400만원으로 77% 증가했다.
사용처를 보면 마트, 음식점, 주유소, 농수축산물점, 병의원 순이다.
40∼60대의 사용액이 많았고 요일·시간대별로 보면 금·토요일, 정오에서 오후 6시 사이 사용액이 많았다.
군 관계자는 "소상인과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출시한 향수OK카드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군민 3명당 1명꼴로 이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다.
옥천군에 따르면 작년 6월 8일 향수OK카드가 출시된 이후 지난달 말 기준 1만5천514명이 이 카드를 발급해 쓰고 있다.
누적 사용액은 278억원에 달한다.
월별 사용액은 지난해 19억300만원에서 올해 33억6천400만원으로 77% 증가했다.
사용처를 보면 마트, 음식점, 주유소, 농수축산물점, 병의원 순이다.
40∼60대의 사용액이 많았고 요일·시간대별로 보면 금·토요일, 정오에서 오후 6시 사이 사용액이 많았다.
군 관계자는 "소상인과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출시한 향수OK카드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