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컨트롤스 수주공시 개요 - 현대기아자동차 EV 배터리 승온히터 공급계약 600.8억원 (매출액대비 13.10 %)
인지컨트롤스(023800)는 현대기아자동차 EV 배터리 승온히터 공급계약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을 08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현대기아자동차 주식회사이고, 계약금액은 600.8억원 규모로 최근 인지컨트롤스 매출액 4,586.5억원 대비 약 13.10 %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23년 04월 01일 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로 약 6년 8개월이다. 한편 이번 계약수주는 2021년 06월 07일에 체결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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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공시는 향후 기업의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계약의 규모, 계약 기간 등에 대해서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수주 공시가 늘어나는데 주가는 움직이지 않는다면 매수 관점에서 접근해 볼 수도 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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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보험은 공모가를 희망 범위 하단인 2만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배당을 늘리는 등 주주환원책을 강화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차가운 모습이다.지난달 20~26일 진행한 수요 예측에는 국내 1421곳, 해외 88곳 등 총 1509곳의 기관 투자자가 참여했다. 신청 주식 수량은 9억2465만 주로, 이에 따른 최종 경쟁률은 240.8대 1로 집계됐다. 의무보유확약 건은 136건(참여 주식 수 기준 16.3%)으로, 6개월 및 3개월 장기 확약 건은 전체 확약 건 가운데 54%였다.서울보증보험은 "최대 주주인 예금보험공사의 보유 지분(93.85%) 중 전체 발행 주식의 10%인 698만2160주를 매출하는 이번 서울보증보험의 공모는 구주 매출 100%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기관 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확정 공모가 기준 서울보증보험의 총 공모 금액은 약 1815억원이다.서울보증보험은 오는 5∼6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 뒤 이달 중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공동 대표 주관을 맡았다.서울보증보험은 지난해 결산 배당금을 2000억원으로 확정해 오는 4월 지급할 계획이다. 배당기준일이 다음 달 초로 예정돼 공모에 참여한 투자자도 배당기준일까지 주식을 보유할 경우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또 2025~2027년 매년 20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글로벌 관세 전쟁이 확전하는 양상인 가운데 코스피지수가 방향을 잃고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산(産) 모든 수입품에 25% 관세 부과를 예정대로 강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캐나다도 맞불 관세를 놓기로 했다.4일 오전 11시2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4포인트(0.08%) 내린 2530.74에 거래되고 있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5억원, 754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만 491억원 매수 우위다.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4%대 밀려 장중 시가총액 4위로 밀려났다. 강보합세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위로 올라섰다. 현재가 기준 두 기업의 시총 격차는 1조원 미만이다.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간 정상회담이 파행한 여파 국내 관련주들의 희비가 갈렸다.먼저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들은 일제 급락세다. TYM(-7.95%), EOEHD(-6.36%), HD현대건설기계(-5.87%) 등이다.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 간 회담이 고성 끝에 파행되면서 종전 협상 전망이 불투명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상회담 후 예정됐던 두 정상 간 합동 기자회견뿐 아니라 미국이 강하게 요구해 진행된 '광물 협정'의 서명식도 모두 취소됐다.반면 유럽의 군비 증강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방산주는 올랐다. HJ중공업(16.89%)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49%), 한화오션(12.52%), 현대로템(11%) 등이다.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회담에서 갈등이 표출된 뒤 유럽연합(EU) 국가 정상들은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과 EU 군비 증강 등을 논의했다. 방위비 증가 기대감에 각국 증시에서 방산주가 강세를 보인 것이다.코스닥지수는 1% 넘게 밀리는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투자수익률 상위 1%의 고수들은 최근 유럽의 군비 증강 필요성이 제기되자 수혜주로 불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대거 사들이고 있다.4일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 고수들은 이날 개장부터 오전 10시까지 국내 증시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이 밖에 레인보우로보틱스 SK하이닉스 에코프로비엠 등이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방산 대장주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주목한다. 이날 오전 11시20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15.49% 급등한 6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 정상회담이 파행한 가운데 유럽의 군비 증강 필요성이 제기되면서다.증권가에선 유럽의 방위비 증가는 한국 방산주엔 호재란 분석이 나온다. DS투자증권은 "현실적으로 진출이 가능한 동, 북유럽 국가들의 국내총생산(GDP)의 5%까지 군비 증강한다면 작년 대비 약 563억달러(약 82조원)의 추가 지출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유럽이 원하는 빠른 납기에 가성비 있는 무기를 제공할 수 있는 한국도 유럽 방위비 증가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레인보우로보틱스에도 매수세가 몰렸다. 이 회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전년 대비 적자 폭을 줄인 29억 7897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7% 늘어난 193억 4678만원,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한 21억 3537만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