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軍성범죄근절TF 첫 회의…법·제도 개선책 논의
더불어민주당은 8일 국회에서 군 성범죄 근절 및 피해자 보호 혁신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열어 공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회의에는 국회 국방위원장이자 TF 단장인 민홍철 의원과 국방위 간사인 기동민 의원, 법제사법위 간사인 박주민 의원, 여성가족위 간사인 권인숙 의원 등이 참석한다.

TF는 이번 사건에 대한 군 당국의 후속 조치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점검하는 동시에 폐쇄적인 군 문화와 성폭력 대응 체계 전반을 개선하기 위한 법·제도 정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