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러시아 모스크바시와 결연 30주년을 기념해 8일 '서울-모스크바 친선결연 30주년 온라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콘퍼런스에서는 스마트시티와 교통 분야 정책을 공유하고 토론한다.

현장 모습은 '라이브 서울' 채널(https://tv.seoul.go.kr)에서 볼 수 있다.

서울과 모스크바는 1991년 7월 13일 친선결연 협정을 맺고 기후변화, 대중교통, 전자정부, 스마트시티, 문화예술,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했다.

1996년 교류협력 프로그램 협정, 2001년 우호협력 협정 체결 10주년 기념 공동성명, 2004년 상호관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 2017년 도시교류 지속에 대한 합의서 등을 추가로 채택·발표하며 양자 관계를 발전시켰다.

'서울-모스크바 친선 30주년' 내일 온라인 콘퍼런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