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동물보호명예감시원들 '펫티켓' 캠페인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서초구 동물보호명예감시원'들이 첫 공식 활동으로 이달 1일 오후 반려견 에티켓(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양재천 산책로와 서울추모공원 등에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반려견 동반 외출 때 준수사항 등 반려인들이 지켜야 할 반려견 관련 내용과 유기동물 관련 정보를 담은 '펫티켓 안내서'를 시민들과 반려견 동반자들에게 전달했다.

서초구는 지난달 4일 동물보호법과 그 시행령 등 관계 법령에 따른 자격과 교육 이수 등 기준을 충족하는 주민 6명을 동물보호명예감시원으로 신규 위촉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동물보호명예감시원과 함께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서초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