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주4일 근무제, 사회적 공론화 필요"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양승조 충남지사는 6일 "주4일 근무제에 대한 전향적 검토와 사회적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양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밝히고 "노동 효율성·친환경·일자리 등 일석삼조인 주4일 근무제의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세계적 기업들이 주4일 근무제를 통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출산·육아·보육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 뿐 아니라 늘어난 여가시간에 따른 내수진작과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