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16명 코로나19 확진…1명은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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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평구 가족·지인 관련 1명을 포함해 모두 1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부평구 가족·지인 관련 소규모 집단감염의 누적 확진자는 이날 추가된 1명을 포함해 모두 16명이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또 다른 감염자 1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4명의 감염 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구 11명, 미추홀구·남동구 각 2명, 부평구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67개 가운데 5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763개 중 114개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35만1천216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천283명이다.
/연합뉴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부평구 가족·지인 관련 소규모 집단감염의 누적 확진자는 이날 추가된 1명을 포함해 모두 16명이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또 다른 감염자 1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4명의 감염 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구 11명, 미추홀구·남동구 각 2명, 부평구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67개 가운데 5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763개 중 114개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35만1천216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천283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