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방한 미 상원 대표단에 한반도 문제 관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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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단은 태미 덕워스(민주·일리노이), 댄 설리반(공화·알래스카), 크리스 쿤스(민주·델라웨어) 등 3명이다.
정 장관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이 한반도 안보뿐 아니라 백신, 공급망, 기후변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등 글로벌 사안에 대해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해 한미동맹이 명실상부한 포괄적, 건설적, 호혜적 동맹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의원들은 코로나19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의 첫 해외 방문지로 한국을 선택했다면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번 정상회담을 한미동맹의 굳건함과 글로벌 협력 파트너십을 잘 보여준 매우 성공적인 회담이라고 평가하고, 미 의회 차원에서도 한미동맹 발전을 지속해서 지지하겠다고 했다.
정 장관은 한반도 문제뿐 아니라 한국 기업들의 미국 내 활동 지원 및 한국인 전문직 비자 쿼터 확대 등에 대해서도 미 의회의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