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정읍] 초여름 황금 달맞이꽃 '활짝'
4일 전북 정읍시 어린이교통공원부터 문화광장 자전거 도로를 잇는 길에 황금 달맞이꽃이 만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정읍시는 내장호와 정읍천 주변 자전거 도로변을 중심으로 2019년부터 왕복 7㎞ 구간에 꽃길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단풍나무 녹음과 황금 달맞이꽃이 어우러져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물씬 느낄 수 있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꽃길 걷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글 = 김동철 기자, 사진 = 정읍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