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여름철 코로나19 방역 대책 추진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여름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다중이용시설과 고위험시설 1만1천861곳의 여름철 실내 냉방 환기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식중독과 세균성 폐렴 등 계절 질환 예방을 위한 급식소, 길거리 음식점 점검 등도 병행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경각심을 갖고 방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