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코로나19 확진자 5명 늘어…백신 1차접종 후 확진 1명 포함(종합)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늘었다고 국방부가 3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경기 고양·포천, 강원 인제 육군 부대와 수원 공군, 춘천 국방부 직할부대 등 5개 부대에서 한 명씩 나왔다.

5명 중 4명이 휴가 복귀를 전후해 확진된 사례고, 나머지 1명은 격리 중 확진됐다.

춘천 국직부대 간부는 최근 백신 1차 접종 후 확진된 사례로 확인됐다.

군내 백신 1차 접종 후 확진된 사례는 총 15명으로 늘었다.

군내 누적 확진자는 972명이며, 이 가운데 53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