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 불만 60대 전주 아파트서 11시간째 투신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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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60대 남성이 투신 소동을 벌이고 있다.
3일 전주완산경찰서와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7시 41분께 "누군가 아파트 창문에 떨어질 것처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지난해 쌍방 폭행으로 재판을 받았다가, 결과에 불만이 있다며 투신 소동을 벌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집으로 올라가 오후 6시 현재까지 A씨를 설득하고 있다.
소방본부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1층에 에어매트를 설치했다.
/연합뉴스
3일 전주완산경찰서와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7시 41분께 "누군가 아파트 창문에 떨어질 것처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지난해 쌍방 폭행으로 재판을 받았다가, 결과에 불만이 있다며 투신 소동을 벌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집으로 올라가 오후 6시 현재까지 A씨를 설득하고 있다.
소방본부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1층에 에어매트를 설치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