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노래연습장 종사자 11일까지 전수검사 행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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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나온 시내버스 회사 직원 354명 중 320명 '음성'
청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노래연습장 종사자 전원에 대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전날 오전 노래연습장 종사자가 확진된 데 이어 그와 접촉한 40대 1명이 이날 추가로 확진된 데 따른 조처다.
시는 4일부터 11일까지 진단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시내 노래연습장은 670곳이다.
시는 전날 확진된 종사자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33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벌였지만 이날 확진된 40대를 제외한 2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10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거나 검사받을 예정이다.
확진이 종사자는 지난달 29일부터 코로나19 증세가 나타났지만 흥덕구 일원 노래연습장 7곳을 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지난 1일 확진자가 나온 청주 A 시내버스 업체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시는 이 회사 운전기사와 관리직원, 정비사 등 354명에 대한 전수 검사했고, 32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34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전날 오전 노래연습장 종사자가 확진된 데 이어 그와 접촉한 40대 1명이 이날 추가로 확진된 데 따른 조처다.
시는 4일부터 11일까지 진단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시내 노래연습장은 670곳이다.
시는 전날 확진된 종사자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33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벌였지만 이날 확진된 40대를 제외한 2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10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거나 검사받을 예정이다.
확진이 종사자는 지난달 29일부터 코로나19 증세가 나타났지만 흥덕구 일원 노래연습장 7곳을 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지난 1일 확진자가 나온 청주 A 시내버스 업체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시는 이 회사 운전기사와 관리직원, 정비사 등 354명에 대한 전수 검사했고, 32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34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