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광장 울산본부는 이날 오후 울산 중구 J아트홀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에는 민주평화광장 공동대표인 조정식 의원을 비롯해 김병욱·이해식·양이원영 의원,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민주평화광장 울산본부는 권력기관과 언론 등에 대한 중단 없는 개혁 실현, 경제·사회적 민주화를 통한 공정사회 실현, 지역 균형발전 달성 등을 내걸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모두가 억울함 없이 살아가는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것은 우리 시대 중요한 과제다"며 "이번 출범식이 민주·평화·공정의 가치가 널리 퍼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축전을 전했다.
김위경 민주평화광장 울산본부 상임대표는 "평화에 대한 국민적 열망, 더 나은 사회, 더 나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공정에 대한 국민의 희망, 이 모든 것을 모아 출범한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