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공무원 등 2명 확진…구청 일부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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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에서 공무원 1명과 공익근무요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대구 동구에 따르면 지난 1일 구청 2층 모 부서 공익근무요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 공익근무요원과 같은 층 직원들, 최근 구내식당 이용자 등 120명가량이 먼저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같은 층 타부서 공무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에 따라 구청 측은 2일 2층을 임시 폐쇄한 후 방역하고 직원과 공익근무요원, 공공근로자 등 모두 770여명을 상대로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다.
구청 관계자는 "현재 보건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며 "전수 검사 결과를 지켜본 후 2층 개방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일 대구 동구에 따르면 지난 1일 구청 2층 모 부서 공익근무요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 공익근무요원과 같은 층 직원들, 최근 구내식당 이용자 등 120명가량이 먼저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같은 층 타부서 공무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에 따라 구청 측은 2일 2층을 임시 폐쇄한 후 방역하고 직원과 공익근무요원, 공공근로자 등 모두 770여명을 상대로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다.
구청 관계자는 "현재 보건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며 "전수 검사 결과를 지켜본 후 2층 개방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