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확진자 8명 추가 발생…누적 2천600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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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는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나왔다.
2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발생한 환자 8명이 울산 2593∼2600번 확진자가 됐다.
지역별로는 중구 2명, 남구 1명, 북구 4명, 울주군 1명이다.
7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인데, 2명은 가족 간 감염으로 추정된다.
1명은 코로나19 증상을 느껴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됐는데,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주요 감염자 집단과 관련해서는 남구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이 집단은 유흥업소 2곳을 매개로 감염이 확산해 직간접 누적 확진자가 30명(울산 28명, 경남 1명, 경북 1명)으로 늘었다.
시는 신규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발생한 환자 8명이 울산 2593∼2600번 확진자가 됐다.
지역별로는 중구 2명, 남구 1명, 북구 4명, 울주군 1명이다.
7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인데, 2명은 가족 간 감염으로 추정된다.
1명은 코로나19 증상을 느껴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됐는데,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주요 감염자 집단과 관련해서는 남구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이 집단은 유흥업소 2곳을 매개로 감염이 확산해 직간접 누적 확진자가 30명(울산 28명, 경남 1명, 경북 1명)으로 늘었다.
시는 신규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