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총리 지지모임 '균형사다리 대전본부' 3일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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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본부는 정 전 총리 대변인을 맡은 조승래(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 등 28명이 협의체로 이끈다.
재선인 조 의원은 지난달 27일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정 전 총리를 공개 지지 선언하고 캠프 대변인으로 합류했다.
정책자문단에는 충남대·한밭대·한남대·대전대·목원대 등 교수진을 비롯해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가그룹 73명이 참여한다.
상임위원으로는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장종태 서구청장 등 여론주도층 399명이 임명됐고, 회원은 7천여명이 등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