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이전 기술강소기업 10곳에 연구개발 자금 지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날 울산테크노파크에서 열리는 양해 각서 체결에 참여하는 기업은 메탈페이스, 슈타겐, 에스아이콘, 에이케이에이, 에이티솔루션, 영진, 우정플러스, 이노션테크, 젠라이프, 코이즈 등이다.
본사 2개 사, 공장 1개 사, 기업 부설 연구소 7개 사가 울산으로 이전했거나 이전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6억7천만원으로 기업당 최대 8천만원 연구 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또 기업이 울산에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한다.
10개 기업은 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 육성과 기술 중심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해 각서 체결 뒤에는 울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기업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해 각서는 울산이 기술강소기업 허브화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구개발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집적화 단지와 입주 공간 조성 등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