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줄 된 '김부선'…국토부 앞 삭발투쟁 예고한 與 의원들
더불어민주당의 경기 김포 지역구 의원들이 '김부선'(김포∼부천) 논란이 불거진 GTX-D 노선의 원안 추진을 촉구하며 삭발 투쟁에 나선다.

김주영(경기 김포갑), 박상혁(김포을) 의원은 2일 오후 김포 지역민들과 함께 세종시 국토교통부청사를 찾아 GTX-D 노선의 김포∼인천∼서울∼하남 원안 반영과 서울 지하철 5호선의 김포 연장 등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들 두 의원은 호소문 낭독 후 삭발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