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구 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 직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동아쇼핑서 직원 4명 잇따라 확진…휴점 후 방역
동아쇼핑에 따르면 매장이 아닌 별도의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던 직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동아쇼핑 측은 이날 오후 3시 30분께 방역을 위해 휴점했다.

이들은 앞서 지난달 31일 다른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자 이튿날 실시한 접촉자 대상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지금까지 총 4명이 확진됐으며 매장 근무 직원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쇼핑 측은 "선제 대응을 위해 휴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