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정박 러시아 선박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1일 오후 2시 26분께 부산 사하구 구평동 내 정박한 러시아 국적 냉동냉장선(4천109t)에서 불이 났다.

불은 선박 내 물품 등을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선박 안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