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들이 담근 광주 명품 김치, 온·오프라인 소비자 공략

명인들이 담근 명품 김치를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하는 광주 '김치 공방'이 운영된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김치타운에 마련한 공간에서 만든 명품 김치가 이달 중 광주 김치 원스톱 쇼핑몰을 통해 본격적으로 소비자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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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김치는 광주 세계 김치 축제 주요 행사인 대한민국 김치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김은숙(2006년), 현숙희(2008년), 김옥심(2009년), 허순심(2015년) 등 4명의 김치 명인이 만든 것이다.

광주·전남에서 자란 배추, 무, 고추, 마늘, 젓갈 등을 재료로 광주김치타운의 제조 시설에서 생산된다.

광주 김치 고유의 맛, 영양, 위생, 전통을 모두 담아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광주시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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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은 "김치 종주 도시 광주만의 프리미엄 김치를 개발하고 관련 산업을 지원해 업계, 농어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