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케이팝 스타의 거리' 콘텐츠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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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광주시에 따르면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주변 체류형 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케이팝 스타의 거리 조성 2단계 사업이 오는 11월까지 추진된다.
광주시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37억원을 투입해 스타의 거리 조성, 체험관광 프로그램, 도보 관광 안내 시스템 구축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광주 출신인 방탄소년단의 제이홉 팬 메시지 조형물을 옛 학생회관 인근 '스타 골목'에 완공했다.
제이홉이 보낸 감사 편지도 동판에 새겨 조형물에 부착했다.
광주시는 케이팝 스타들의 연습생 시절을 추억하는 희망 벤치를 제작하고 체험관광 상품 개발, 팬 미팅, 팬아트·포토존 디자인 공모전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