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빅데이터·AI 활용' 도시재생 예측 모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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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쇠퇴 정도 1∼10등급 한눈 파악…정책에 반영"
대전시는 1일 자치단체 최초로 빅데이터·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활용한 도시재생 예측 모델 개발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역을 9천26개 분석 격자로 나누고 인구·경제·주택건축 등 6개 지수별로 쇠퇴 정도를 1∼10등급으로 구현해, 공직자들이 도시 쇠퇴 정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범죄·화재 등 안전사고와 각종 질병과 관련한 위험 요소를 예측해 예방하고, 사회 현안 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별 효과성을 비교·분석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시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진단을 통해 도시재생 정책을 수립할 때 지역주민 등에게 객관적·종합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8년부터 '11개 분야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시는 2019년 복지 분야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도시·안전·환경·교통 등 5개 분야 빅데이터 구축을 완료한 상태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국비 10억원을 확보해 2026년 완료 예정이던 11개 분야 빅데이터 구축을 내년으로 앞당길 계획이다.
/연합뉴스
지역을 9천26개 분석 격자로 나누고 인구·경제·주택건축 등 6개 지수별로 쇠퇴 정도를 1∼10등급으로 구현해, 공직자들이 도시 쇠퇴 정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범죄·화재 등 안전사고와 각종 질병과 관련한 위험 요소를 예측해 예방하고, 사회 현안 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별 효과성을 비교·분석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시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진단을 통해 도시재생 정책을 수립할 때 지역주민 등에게 객관적·종합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8년부터 '11개 분야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시는 2019년 복지 분야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도시·안전·환경·교통 등 5개 분야 빅데이터 구축을 완료한 상태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국비 10억원을 확보해 2026년 완료 예정이던 11개 분야 빅데이터 구축을 내년으로 앞당길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