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소방본부, '호남권 소방안전 빅데이터 센터' 구축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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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4차 산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 중 '데이터 댐 사업의 하나로 전북 지역의 특화된 소방 재난정보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데이터 센터는 빅데이터 공유 및 정보를 제공하게 되며, 도내 대학, 연구기관, 각종 소방산업체를 비롯해 일반 도민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주요 사업내용은 ▲ 소방안전 빅데이터 수요조사 ▲ 도ㆍ농 융·복합 데이터 상품 발굴 ▲ 소방안전 빅데이터 기반 구축 ▲ 소방안전 데이터 상품 수집 및 적재 ▲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연계 ▲ 수요자 만족도 조사 및 우수사례 발굴 등이다.
또 도내 소방안전 데이터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빅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해 도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호남권 최초로 소방안전 빅데이터 센터를 유치하게 된 것을 아주 뜻깊게 생각한다"며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ㆍ체계적 재난예방 소방정책 추진 등으로 도민에게 최고의 119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전북구현에 소방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