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소속 도서관, 동네 책방 돕는 네트워크 사업
서울시교육청 소속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동네 책방을 위한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종로도서관 등 12개 기관이 경영 어려움을 겪는 동네 책방을 발굴해 네트워크를 만들고 특강이나 책만들기 체험 등 책방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책방 공간을 이용하면서 시설 임차료를 지급하고 책방을 통해 도서를 구매해 운영을 돕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