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J CGV·호텔신라 52주 신고가..소비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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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가 회복되고 있다는 소식에 CJ CGV와 호텔신라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소비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30분 현재 CJ CGV는 전날보다 6.28%오른 3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호텔신라도 전 거래일보다 3.18%오른 10만500원에 거래되는 등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2.3% 증가했다. 전달 상승률과 같았으며 이는 2020년 8월(3%)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CJ CGV에 대해 "올해 1분기 관람객수는 816만명으로, 코로나19 효과가 일부 반영된 지난해 1분기 대비 68.7% 감소한 수준이나 월간으로는 전년 동월대비 3월 77.5%, 4월 163.4% 증가로 상승 추세"라고 분석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에 대해 "1분기에 영업이익 266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13억원)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31일 오전 9시30분 현재 CJ CGV는 전날보다 6.28%오른 3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호텔신라도 전 거래일보다 3.18%오른 10만500원에 거래되는 등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2.3% 증가했다. 전달 상승률과 같았으며 이는 2020년 8월(3%)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CJ CGV에 대해 "올해 1분기 관람객수는 816만명으로, 코로나19 효과가 일부 반영된 지난해 1분기 대비 68.7% 감소한 수준이나 월간으로는 전년 동월대비 3월 77.5%, 4월 163.4% 증가로 상승 추세"라고 분석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에 대해 "1분기에 영업이익 266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13억원)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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