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임직원, 사랑의 열매에 6억8천만원 기부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는 창립 4주년을 맞아 임직원 9천179명이 노사 공동으로 6억8천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사랑의열매'로 널리 알려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기부금은 서울지역 기초수급대상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은 26일 사랑의열매 서울지회에서 김상범 사장, 공사 양대 노조 위원장들과 윤영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