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위험화학물·유해물질 격리 여부, 간편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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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판별 프로그램 내달 1일부터 무료 제공
해양수산부는 선박으로 운송되는 위험 화합물이나 유해 물질 등 액체위험화물에 대해 격리할 필요가 있는지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판별프로그램 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무료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액체화학물은 물질 특성에 따라 서로 섞이거나 온도가 올라가면 폭발 등으로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물질에 따라서 격리해서 운송해야 하는 물질인지를 판별해야 한다.
해수부에 따르면 기존에 사용하던 외국 프로그램은 선사가 별도로 구입해야 하고 외국어로 돼 있어 불편함이 컸다.
해수부는 이에 따라 국제협약(IBC Code)에 등록된 800여 종의 산적액체위험물에 대한 격리 필요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판별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판별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컴퓨터나 모바일로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www.komdi.or.kr)에 접속한 뒤 정보광장 메뉴에서 '산적케미칼 격리 툴'을 누르면 된다.
/연합뉴스
액체화학물은 물질 특성에 따라 서로 섞이거나 온도가 올라가면 폭발 등으로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물질에 따라서 격리해서 운송해야 하는 물질인지를 판별해야 한다.
해수부에 따르면 기존에 사용하던 외국 프로그램은 선사가 별도로 구입해야 하고 외국어로 돼 있어 불편함이 컸다.
해수부는 이에 따라 국제협약(IBC Code)에 등록된 800여 종의 산적액체위험물에 대한 격리 필요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판별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판별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컴퓨터나 모바일로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www.komdi.or.kr)에 접속한 뒤 정보광장 메뉴에서 '산적케미칼 격리 툴'을 누르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