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제26회 환경의날(6.5)을 맞아 다음 달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이 답이다'를 주제로 기념식과 환경정책 한마당 등 다양한 비대면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 인원만 현장 행사에 참석하고 유튜브 등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기념식은 식전행사로 주제 영상 상영, 환경 퀴즈 이벤트가 열리고 이어지는 본행사에는 경기환경대상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환경 관련 기관 및 단체 주관으로 마련되는 환경정책 한마당에는 환경교육 관계자 워크숍, 해양생태계 건강성 워크숍, 탄소중립 방안 정책토론회, 민간단체 환경보전 기금 지원사업 워크숍이 열린다.

이밖에 환경 그림 공모전, '집콕' 환경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참여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도민 참여는 환경의 날 홈페이지(www.gg-greenday.com)를 통해 가능하며, 환경정책 한마당 워크숍과 토론회는 사전 신청후 줌(Zoom)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받아 참여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