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북평·황산에 은퇴자 공동체 마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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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공무원연금공단 업무협약
전남 해남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은퇴자들이 단기 체류할 수 있는 은퇴자 공동체 마을이 들어선다.
북평면 오산과 황산면 산소 어촌마을 등 2곳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은퇴자가 생활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마련한다.
은퇴자들은 오는 8월부터 공동체 마을에 2∼3개월 단기 체류하면서 귀농귀촌 체험과 지역 봉사활동 등 농촌 공동체 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군은 은퇴자의 단기체류형 주거공간·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은퇴자 공동체마을은 공무원연금공단이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공유복지사업이다.
농산어촌의 빈집이나 유휴시설을 활용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은퇴자들이 거주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는 곳이다.
해남군과 공무원연금공단은 은퇴자 공동체 마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29일 "계속되는 인구 감소로 농어촌 지역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귀농귀촌인 유치 등 인구 유입에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면서 "은퇴자들이 생활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북평면 오산과 황산면 산소 어촌마을 등 2곳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은퇴자가 생활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마련한다.
은퇴자들은 오는 8월부터 공동체 마을에 2∼3개월 단기 체류하면서 귀농귀촌 체험과 지역 봉사활동 등 농촌 공동체 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군은 은퇴자의 단기체류형 주거공간·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은퇴자 공동체마을은 공무원연금공단이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공유복지사업이다.
농산어촌의 빈집이나 유휴시설을 활용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은퇴자들이 거주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는 곳이다.
해남군과 공무원연금공단은 은퇴자 공동체 마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29일 "계속되는 인구 감소로 농어촌 지역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귀농귀촌인 유치 등 인구 유입에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면서 "은퇴자들이 생활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