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자 5명 늘어…홍천·오산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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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28일 밝혔다.
강원도 홍천 육군부대에서 간부 1명이 증상 발현으로 진단검사를 받아 확진됐고, 이후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간부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검사자 가운데 156명은 음성으로 확인됐고, 16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경기도 오산 공군부대에서는 부대 내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 중이던 간부 2명이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현재 군내 누적 확진자는 951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73명이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는 완치됐다.
한편 국방부가 30세 이상 군 장병 중 백신 접종 동의자 11만4천여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사실상 마무리한 가운데, 전날 접종자가 532명 추가돼 누적 접종 인원은 11만6천760명이 됐다.
/연합뉴스
강원도 홍천 육군부대에서 간부 1명이 증상 발현으로 진단검사를 받아 확진됐고, 이후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간부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검사자 가운데 156명은 음성으로 확인됐고, 16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경기도 오산 공군부대에서는 부대 내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 중이던 간부 2명이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현재 군내 누적 확진자는 951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73명이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는 완치됐다.
한편 국방부가 30세 이상 군 장병 중 백신 접종 동의자 11만4천여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사실상 마무리한 가운데, 전날 접종자가 532명 추가돼 누적 접종 인원은 11만6천760명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