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창동역에 무인 운영 '스마트도서관' 개관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스마트도서관을 전철 창동역 2번 출구 근처에 개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곳에는 대출 예약 빈도가 높은 인기도서와 베스트셀러 등 약 520권이 비치됐다.

도봉구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정회원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시민카드' 앱을 통해 회원증을 비대면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대출은 인당 2권까지 14일간 가능하며 도봉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7일간 연장할 수 있다.

개관식은 전날 오후 이동진 구청장, 박진식 구의회 의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