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주도와 문화예술 분야 교류 협력 추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시에 따르면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날 제주도청을 찾아 원희룡 도지사를 만나 문화예술 분야 교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또 미술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울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한다.
오후에는 제주를 대표하는 공공미술관인 제주도립미술관과 문화 재생공간, 민간 미술관인 아라리오 뮤지엄 등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하반기 시립미술관 준공을 앞두고 제주도와 문화 자원을 활용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울산과 제주도 문화재단, 미술관 등 문화예술 기관과 민간 분야 교류를 확대하고, 나아가 관광 산업과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인 울산시립미술관은 677억원을 들여 중구 북정동 1-3번지 일대 6천182㎡에 지하 3층, 지상 2층, 건축 연면적 1만2천770㎡ 규모로 건립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