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22명 추가 확진…직장동료·스크린골프장 연쇄감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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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발생했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음성 8명, 영동 5명, 청주·진천 각 3명, 제천 2명, 충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성에서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의 직장 동료 7명(30대 5명, 20대 1명, 60대 1명)이 이날 오후 한꺼번에 양성이 나왔다.
60대는 내국인이고, 나머지 6명은 외국인이다.
음성군은 확진자가 잇따르자 29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이동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주민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다.
또 평택 확진자의 직장동료인 50대 외국인도 감염됐다.
영동에서는 연쇄 감염이 발생한 모 스크린골프장 관련 확진자의 40대 지인 A씨, A씨 접촉자인 10대 미만 2명이 확진됐다.
또 다른 확진자의 10대 자녀와 이전 확진자의 60대 배우자가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모두 이 스크린골프장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지난 25일 이후 이 스크린골프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청주에서는 전날 확진자의 60대 배우자와 20대 자녀가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됐다.
또 증상발현으로 검사한 50대가 '양성' 판명됐다.
진천에서는 전날 확진된 60대의 외국인 직장동료 2명(20대·30대)이 확진됐는데, 이들은 검사 당시 기침과 두통 증상을 보였다.
이전 확진자의 20대 지인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천 확진자 2명은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외국인들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 17일 확진된 외국인의 지인이다.
충주 확진자는 건설 현장 선제검사를 받은 40대 내국인이다.
이날 오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930명이다.
한편 도내 백신 접종자(오후 4시 기준)는 18만5천756명으로 집계됐다.
접종 후 이상 반응 594건이 접수됐는데, 16건은 중증 사례 신고다.
숨진 사례도 12건 있다.
4건은 백신과 인과 관계가 없거나 낮은 것으로 확인됐고 8건은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음성 8명, 영동 5명, 청주·진천 각 3명, 제천 2명, 충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성에서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의 직장 동료 7명(30대 5명, 20대 1명, 60대 1명)이 이날 오후 한꺼번에 양성이 나왔다.
60대는 내국인이고, 나머지 6명은 외국인이다.
음성군은 확진자가 잇따르자 29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이동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주민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다.
또 평택 확진자의 직장동료인 50대 외국인도 감염됐다.
영동에서는 연쇄 감염이 발생한 모 스크린골프장 관련 확진자의 40대 지인 A씨, A씨 접촉자인 10대 미만 2명이 확진됐다.
또 다른 확진자의 10대 자녀와 이전 확진자의 60대 배우자가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모두 이 스크린골프장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지난 25일 이후 이 스크린골프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청주에서는 전날 확진자의 60대 배우자와 20대 자녀가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됐다.
또 증상발현으로 검사한 50대가 '양성' 판명됐다.
진천에서는 전날 확진된 60대의 외국인 직장동료 2명(20대·30대)이 확진됐는데, 이들은 검사 당시 기침과 두통 증상을 보였다.
이전 확진자의 20대 지인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천 확진자 2명은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외국인들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 17일 확진된 외국인의 지인이다.
충주 확진자는 건설 현장 선제검사를 받은 40대 내국인이다.
이날 오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930명이다.
한편 도내 백신 접종자(오후 4시 기준)는 18만5천756명으로 집계됐다.
접종 후 이상 반응 594건이 접수됐는데, 16건은 중증 사례 신고다.
숨진 사례도 12건 있다.
4건은 백신과 인과 관계가 없거나 낮은 것으로 확인됐고 8건은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