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 신임 대표에 최만달씨
포항크루즈는 최만달(64) 포항운하관 명예관장이 제4대 대표이사에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5일 포항크루즈 회의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어 최 명예관장을 대표이사로 추대했다.

최 신임 대표는 포항시 공무원 출신으로 맑은물사업소장, 장량동장, 홍보담당관 등을 지냈다.

포항크루즈는 2013년 13개 향토기업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사회적기업으로 포항운하에서 유람선을 운항한다.

최 대표는 "포항 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