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잘한다` 37%로 상승…한·미 정상회담 효과 [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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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잘한다` 37%로 상승…한·미 정상회담 효과 [갤럽]](https://img.hankyung.com/photo/202105/B20210522153024690.jpg)
한국갤럽이 조사한 5월 넷째주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3%p 오른 37%로 나타났다. 긍정평가는 지난 4월 5주 29%로 취임 후 최저치를 찍은 뒤 반등 분위기다. 최근 2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4·7 재보선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긍정 여론이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졌다. 직무수행 긍정평가자들이 꼽은 이유로 `외교/국제관계`(30%)가 단숨에 1위로 올랐다. 직전조사보다 26%p 오른 수준이다. 15개월 동안 1위를 차지했던 `코로나19 대처`(22%)는 2순위로 밀렸다.
문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6%p 내린 52%를 나타냈다. 지난 5월 2주 61%를 정점으로 2주 연속 다소 가파르게 하락했다. 부정평가자들은 그 이유로 `부동산 정책`(29%)을 가장 많이 꼽았고 `경제/민생문제 해결부족`(10%)가 뒤를 이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15%p로 좁져혔다.
![文 `잘한다` 37%로 상승…한·미 정상회담 효과 [갤럽]](https://img.hankyung.com/photo/202105/B20210528142107387.jpg)
![文 `잘한다` 37%로 상승…한·미 정상회담 효과 [갤럽]](https://img.hankyung.com/photo/202105/B20210528142122413.jpg)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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