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원전 온배수로 키운 강도다리·전복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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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수렴항 내에서 강도다리 치어 일부를 방류한 뒤 어선을 타고 나가 어촌계 공동어장에 전복 치패와 강도다리 치어를 놓아 보냈다.
이날 방류한 어패류는 1억7천만원 상당이다.
온배수는 원전 냉각수로 쓴 뒤 나오는 고온고압의 물로 발전 계통과 분리된 배관을 따라 흐르기 때문에 방사성 물질 오염과 관계가 없다.
원흥대 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소득증대 및 어족자원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