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희망가 '하나되어' 20년 만에 부활…"코로나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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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부터 레드벨벳까지 가수 56명 참여…SBS 28일 뮤비 공개
20년 전 외환위기로 실의에 빠진 국민을 위로했던 노래 '하나 되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으로 또 한 번 힘든 시기에 돌아온다.
SBS TV는 오는 28일 '희망TV'를 통해 가수 35팀 56명이 참여한 'SBS 희망TV 우리 하나 되어 2021'의 풀버전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고 27일 예고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하나 되어'에는 외환위기 당시 '하나 되어'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옥주현과 이상민은 물론 레드벨벳, NCT, 브레이브걸스, 인순이, 백지영, 김태우, 김재환 등이 참여했다.
음원 수익금은 코로나19로 재난 위기를 겪는 이웃들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선후배 가수들은 MC로도 깜짝 변신할 예정이다.
'희망TV' 1부에서는 래퍼 션과 치타가 함께 입을 맞출 예정이며, 4부와 7부의 스페셜 MC로는 지오디의 보컬 김태우와 위아이의 김요한이 나선다.
이 밖에도 28일부터 29일까지 13시간 동안 이어질 '희망TV' 생방송에는 배우 김보성, 홍석천, 변정수, 개그맨 강재준 등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조명한다.
/연합뉴스

SBS TV는 오는 28일 '희망TV'를 통해 가수 35팀 56명이 참여한 'SBS 희망TV 우리 하나 되어 2021'의 풀버전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고 27일 예고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하나 되어'에는 외환위기 당시 '하나 되어'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옥주현과 이상민은 물론 레드벨벳, NCT, 브레이브걸스, 인순이, 백지영, 김태우, 김재환 등이 참여했다.
음원 수익금은 코로나19로 재난 위기를 겪는 이웃들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선후배 가수들은 MC로도 깜짝 변신할 예정이다.
'희망TV' 1부에서는 래퍼 션과 치타가 함께 입을 맞출 예정이며, 4부와 7부의 스페셜 MC로는 지오디의 보컬 김태우와 위아이의 김요한이 나선다.
이 밖에도 28일부터 29일까지 13시간 동안 이어질 '희망TV' 생방송에는 배우 김보성, 홍석천, 변정수, 개그맨 강재준 등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조명한다.
/연합뉴스